식물도 사람도 편안히 뿌리내릴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.
취향, 삶과 낭만, 순간과 경험에 관한 모든 대화를 기다립니다.
생명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공간을 꿈꿉니다. 동물과 식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 중에 못된 사람은 없다고 믿습니다. 그렇기에 우리는 식물을 매개로 연결되고 이해합니다.
서식지는 오랜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를 겪어온 식물지기가 운영합니다.
학교, 직장 기타 여러 이유들로 연고지를 떠나 웅크리고 부대끼며 도시살이를 하는 이들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곳이 되길 원합니다.